간 건강에 도움 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간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피로는 간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간은 피로해소 외에도 독소 분해, 담즙 생성, 에너지 관리 등에 관여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커피
커피는 염증을 감소시키면서 간의 항산화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간 질환, 암 및 지방간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배추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 작용을 해 간의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배춧과 채소는 간의 독소 배출뿐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간 건강 외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입니다. 플라보노이드, 엽록소, 페놀, 비타민 E 등 항암물질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부추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 산소 제거와 간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 부추에 많은 비타민B군은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항염증·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며,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성질에 속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강황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입니다. 알코올 분해 효소를 생성해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연구 결과 실제 커큐민을 하루에 80mg씩 4주 동안 섭취한 사람은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 속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소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간 손상을 방지합니다. 면역 및 항산화 반응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
견과류는 지방, 항산화 비타민 E와 같은 영양소 및 유익한 식물 화합물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특히 심장 건강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간에도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간 건강에 좋은 음식 챙겨 드시고 피로를 날려 버리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