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
안녕하세요~ 여름 휴가를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분들이 많습니다. 마음이 급하다고 초반에 너무 무리하면 그만큼 일찍 포기 하게 되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꾸준히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실천해야 날씬해진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특이한 식이요법 피하기
특정 음식을 골라 먹거나 완전히 끊는 식이요법은 피한다고 합니다. 매 끼니 닭가슴살만 먹거나, 밀가루를 완전히 피하는 식습관은 무의미합니다. 두세 달 이상 지속되기 어려울 뿐더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막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음식을 못 먹는 스트레스로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하고 내장지방을 축적시킵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에 오래 노출되면 뱃살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후 아무것도 먹지 않기
자기 3시간 전 야식은 피해야 합니다. 저녁 식사 후에 또 음식을 먹으면 유독 살이 많이 찝니다.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아침에는 활발히 분비되지만 밤에 적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야식하면 인슐린이 포도당을 빨리 분해하지 못해서 여분의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인다고 합니다.
초기에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기
다이어트 중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때는 체중의 5~7%가 빠지는 다이어트 시작 2~3개월 후입니다. 이때부터는 체중 정체기가 시작되는데,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려 남는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급격히 운동량을 늘리다가 정작 운동이 필요한 때 소홀해집니다. 운동을 꾸준히 할 자신이 없다면 첫 1~2개월은 식사 조절만으로 살을 빼고 정체기가 시작되는 3~4개월 차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중 달력 만들기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체중을 재고 이를 기록할 수 있는 달력을 만들어 체중계 옆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몸무게를 확인하면 목표가 더 분명해지고 경각심이 높아집니다. 급격히 체중이 늘어났다면 과거 줄었던 몸무게 기록을 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술자리 주 1회 이하로 줄이기
술은 몸속 지방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술자리를 주 1회 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주 1회 이하 술자리가 절대 불가능하면 술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고, 미리 가벼운 식사를 해 위를 채운 후 안주를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꾸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