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슈퍼푸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 최근 떠오르는 것이 바로 '씨앗'입니다. 씨앗은 각종 영양소가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어서 소량으로도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처럼 매일 소량만 챙겨 먹어도 몸에 좋은 슈퍼푸드 씨앗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마씨

아마씨는 기원전 3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랫동안 먹어온 음식이라고 합니다. 아마씨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견과류 맛이 나기 때문에 샐러드에 더해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단,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물에 오랫동안 넣어둔 다음 가열해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와일드 라이스

와일드 라이스는 수풀 씨앗으로 쌀보다 길고 가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곡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항산화 성분은 흰쌀의 30배에 달할 정도로 건강에 좋습니다. 엽산, 마그네슘, 인, 비타민 B6, 니아신 등도 함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밥처럼 요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호박씨

호박씨는 볶아 두면 배가 고플 때 혹은 심심할 때 좋은 간식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호박씨에는 심장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인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에너지를 북돋우고 근육의 힘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석류씨

보석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석류씨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한 컵 분량에 150칼로리도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달콤한 맛은 물론 음식의 색을 더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치아씨드

멕시코와 과테말라를 원산지로 하는 치아씨드는 최근 각광받는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테이블스푼으로 두 숟가락 분량에 10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을 정도로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 요거트나 샐러드 위에 얹으면 건강에 유익한 토핑이 되고, 주스나 우유처럼 액체에 섞으면, 떠먹기 좋은 젤 상태가 되어 푸딩을 대신하는 건강 간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는 테이블스푼으로 두 스푼 분량에 비타민 E 하루 섭취량의 절반이 들어있습니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데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그 자체를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스무디에 갈아 섞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 씨앗 섭취 하시고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