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위암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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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바로 위암입니다. 위암은 특히 회식이 잦고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는 발병률 이 높습니.

어제는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을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남성에게 잘 발병하는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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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얼마 전 화제가 됐었던 것이 가공육의 아질산염이었는데요. 천연 식품을 멀리하고 공장을 거친 가공식품을 즐기면 위암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조나 훈제, 방부제 사용 식품에 함유된 아질산염과 질산염을 장기간 섭취하면 위암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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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지 않기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위암 발생 위험을 증가합니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발암 물질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지속적인 자극으로 위축성 위염을 일으켜 암 발생을 촉진합니다.
늘 짜게 먹는 사람의 위암 발생 위험이 4.5배 더 높은 이유인데요. 음식을 너무 짜게 먹으면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졸중, 신장병 등 만성 질환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리할 때 소금이나 간장을 적게 넣고 나트륨이 덜 들어간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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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자는 습관은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켜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고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와서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위식도 역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식후에는 가볍게 움직이거나 앉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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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 자주 먹기


육류나 생선을 태우면 발암 물질이 생성됩니다. 어쩔 수 없이 구이 음식을 먹는다면 파와 마늘, 양파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채소나 과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몸속에서 발암 물질 생성을 억제해 위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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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줄이기


과음을 하는 습관이 있으면 알코올이 위 점막에 손상을 줘 위암 위험을 높입니다. 하루 음주량이 남성은 소주 2잔, 여성은 소주 1잔 이상을 넘으면 위나 간 손상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자리에는 기름진 안주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알코올 성분은 기름진 안주의 지방 합성을 도와 몸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생산되어 복부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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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생활 습관으로 위암을 예방하세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고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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