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떨어진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폭염에 떨어진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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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례 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면역력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각종 질환을 물리치는 면역력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회복시킬 수 있는데요. 오늘은 폭염에 떨어진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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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생균제인 요구르트는 장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하루에 200그램 정도 먹으면 유산균 제품을 따로 먹지 않아도 되는데요. 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져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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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해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버섯은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은데요. 하루에 15~30그램 정도 요리에 넣어서 먹거나, 냉동피자 위에 얹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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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아연이 결핍되기 쉽습니다. 쇠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을 키우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인데요. 아연은 조금만 부족해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연은 백혈구의 생성에 중요하며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맞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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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

오트밀, 보리등 통곡물에는 항균성과 항산화 작용이 있는 섬유질 효소인 베타 글루칸이 들어있습니다. 동물들에게 이 효소를 먹여 실험한 결돠 인플루엔자, 헤르페스, 탄저병 등에 덜 걸렸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항생제의 효과도 배가됩니다. 적어도 하루 한 끼는 통곡물 식사를 해야 이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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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굴, 가재, 게 등의 갑각류에 많은 셀레늄은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단백질(사이토카인)을 생산하도록 도와줍니다.

연어, 고등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은 염증을 치료하고, 호흡을 좋게 하여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주니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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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보통 면역력을 생각할 때 피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피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1선에서 막아내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강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비타민 A가 꼭 필요한데요.

비타민 A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구마를 먹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음식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을 먹으면 인체에서 비타민 A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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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 마신 사람은 뜨거운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은 홍차나 녹차에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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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에는 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낮아지고, 대장암, 위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루 생마늘 2쪽을 먹거나 일주일에 서너 번 요리에 으깨 넣어 먹으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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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모쪼록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 관리하시길 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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