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설친 후 컨디션 관리 방법

잠 설친 후 컨디션 관리 방법

케이스페 0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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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느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연휴 때뿐 아니라 매주 불금을 즐기다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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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제대로 못 잤다면 다음날 하루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면의 질을 다시 높이려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잠을 설친 후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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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즈 알람 켜기
기상 시간까지 일정 간격으로 반복해서 울리는 알람을 '스누즈'라고 합니다. 만약 6시 30분 기상 시간이라면 6시 15분부터 5분 간격으로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진짜 숙면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방해가 되지만, 수면 패턴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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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기
굳이 스누즈 알람으로 일찍 잠을 깨울 필요도 없지만, 늦잠 역시 다음날 컨디션 회복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자는 건 괜찮지만 한낮이 되어 일어나는 식의 늦잠은 더 피곤하고 나른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밤잠을 방해해 다음날 또 다시 피곤해지는 악순환을 피하려면 늦잠은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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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쬐기
아침 햇살은 뇌를 깨우고 기분을 북돋웁니다. 전날 피로를 극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데 햇볕 쬐기가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아침시간은 물론, 점심시간 산책을 통해 얻는 햇빛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공간에서 일한다면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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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보충하기
커피를 꾸준히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모닝커피를 끊으면 나른한 정도를 넘어 정신이 혼미해지는 '그로기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짜증이 늘고 두통이 온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커피 한 잔이 컨디션 관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단 카페인을 과잉 복용하거나 늦은 시간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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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시간 운동하기
적당한 신체활동은 잠드는 시간을 앞당깁니다. 전반적인 수면의 질도 향상시키는데요. 하지만 자야할 시간이 임박했을 땐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운동은 최소한 잠들기 3시간 전까지 마무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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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분 낮잠 자기
낮잠을 적당히 자면 오후 시간 활기가 돋고, 밤 시간 수면을 취하는데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20분 정도의 낮잠은 집중력과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고, 90분의 낮잠은 창조적인 사고를 돕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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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저녁 먹기
술을 마시면 잠이 오고 나른해집니다. 이는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몸이 알코올을 처리하는 과정 때문에 깊은 잠을 방해받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는 무겁지 않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늦은 밤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먹고, 밤 시간 허기가 져 잠이 오지 않을 땐 요거트나 우유 정도로 속을 채워주는 것이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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