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종 행사와 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외모에 신경이 더 쓰이기 마련인데요. 그동안 불어난 살을 빼려고 노력도 해보다만 우리 몸은 갑작스런 변화는 잘 견디지 못합니다. 대개 얼마 못가 포기하고 보상 심리로 더 많은 음식을 먹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늘기 쉽습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살 빠지는 습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식단 조금씩 바꾸기

식단을 크게 바꾸는 것보다 원래 식생활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게 성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탄산음료를 물로, 밀가루 빵을 호밀 빵으로 바꾸는 식으로작은 변화가 모여 극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달걀 먹기

달걀은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하며 필수 영양소도 많습니다. 달걀 위주로 식사를 하면 설탕이 많은 시리얼이나 빵처럼 체중 감량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채소, 과일 많이 먹기

칼로리를 계산하며 먹는 건 번거롭고 금방 지칩니다. 그 대신에 항상 먹는 음식의 절반은 채소와 과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아주 간단한 전략이면서도 체중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에는 수분 함량이 높아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칼로리를 조정하며 근육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차 마시기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녹차 카테킨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페트병에 든 녹차 음료를 마셔도 되는데, 제품을 고를 때는 건강 성분이 많은 진한 녹차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잎을 우려서 마실 때는 찻잎까지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녹차는 하루에 500㎖는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전에 100㎖ 정도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30분 후 이 닦기

저녁 식사를 하고 30분 후 이를 닦으면 밤늦게 야식을 먹고 싶은 유혹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입에 감도는 민트향이 식욕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무리하게 살을 빼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