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소모하는 것보다 적은 칼로리 섭취하기. 즉 적게 먹고 더 움직이기를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고, 다른 방해 요인이 없다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방법으로 살을 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동일한 결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체중 감량을 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요인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에 따라 사람마다 식단과 운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다르고, 이는 결국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처음 체중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체중이 많이 나간 사람일수록 빨리 살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신체가 기능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에너지 소비량(칼로리 소모)이 처음부터 더 높을 것이다. 하지만 체중 감량이 진행되면서 감량 속도는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

호르몬 불균형이나 갑상선 장애와 같은 질환은 체중 감소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쿠싱증후군, 완경,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 등의 건강 상태를 가진 경우 체중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

70세 이상 성인의 안정시대사율은 20~25% 더 낮다고 합니다. 안정시대사율은 안정된 상태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을 말하는데, 이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살을 빼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건강 및 생활습관

수면과 신체활동, 건강 상태 등은 개인의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이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개인에 맞는 목표를 세우기 위해 전문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한 체중 감량 하시길 바라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